부모가 된다는 것은 엄청난 책임감을 가지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또 부모가 되는 것이란 사회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한아이를 잘 키웠을 때 그아이가 사회에 스며들어서 할 수 있는일 또는 하는일에 있어서 어떤 도움이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부모 또한 성장기를 거치면서 느끼던 많은 것들 이루었던 모든 것들을 아이가 되물림 되도록 할 수도 있지만 어떠한 부족함으로 강요가 될 수도 또는 자유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이트의 심리성적 발달단계를 이야기 해보면 [구강기, 항문기, 남근기, 잠복기, 생식기] 이렇게 순서대로 있습니다. 이 5가지를 개인적인 견해로 풀어 보자면 어머니의 사랑을 요구하다 부모의 도움으로 배변활동을 함으로써 처음 사회적 제지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적애착증을 부모에게 향해지게 됨으로 경쟁의식을 느끼게 되고 콤플렉스를 가지게 되기도 하며 그로 인해 성격발달까지 겪게 됩니다. 그리고 잠복기로 인해 동성친구 및 외부세계를 알아가게 됩니다. 마지막 신체적 성숙으로 인하여 이성에 대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결합을 가지게 됩니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항문기, 남근기, 잠복기라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이유는 이때 부모의 사랑 즉 부모역할의 중요성으로 인하여 아이의 삶이 완전히 달라 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프로이트가 말하는 발달단계에 대하여 이야기 했다면 에릭슨의 발달단계는 [신뢰대불신, 자율성대수치와회의, 주도성대죄의식, 근면대열등감, 자아정체감대 역할혼미, 친밀감대고립감, 생산성대자기침체, 자아통합대절망] 프로이트와는 다르게 에릭슨은 0세 ~ 55세의 노년기로 가기까지의 다양한 생각과 상황, 발달 등 여러 부분으로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즉 이제 태어난 아이가 부모가 되기까지의 과정으로 그 모든 과정이 부모역할이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미래가 변화 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폐아를 키우는 부모들은 나의 자식이 자폐아라는 것에 새로운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반 아이가 아닌 자폐아의 언어, 행동, 의사소통에 대한 능력을 키워야 하고 그 능력으로 아이의 성장을 도와주는 역할의 중요성이 있기 대문입니다. 부모가 가끔은 슈퍼맨이 되기도 하지만 부모 또한 부모에게서 자라왔기에 아직도 부모역할의 중요성에 대하여 전부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2021년의 세상에서는 아이만 탓하는 것이 아닌 부모역할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아이가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수 있는지 도는 억압받고 어두운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